경주 황복사지 3층석탑, 안압지, 경주최씨고택, 미추왕릉

흐린 평일 오후 꼭 한번 찾아봐야 겠다고 마음 먹었던 황복사지를 찾아 나선 김에 그 인근 가 본지 오래된 곳 몇 곳을 다녀왔다.

 

 

국보 37호 7.3m의 황복사지 삼층석탑

 

 

 

 

 

 

 

 

 

 

 

 

 

 

 

 

 

 

 

탁트인 들판 한가롭게 보이기만 풍경 속 저 앞에는 황복사지와 가릉지의 발굴이 한창이다.

구황동 황복사지로 들어갈때는 황룡사지가 보이는 도로 옆으로 해서 들어갔지만, 나올때는 능지탑 입구로 나왔다. 들어 갈때도 맞은편에서 차가 나오지 않길 빌면서 갈 정도로 좁은 길이었는데, 나올 때는 더 좁고 꺽이는 부분도 많았다. 다음에 간다면 능지탑지 쪽으로는 절대 가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 천천히 나왔다. 

 

 

 

 

동궁과 월지(일명 안압지). 이른바 매직아워에 야경을 찍으러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다. 그냥 오늘은 야경 포인트가 어딜까 하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 봤다.  

 

 

 

 

 

 

 

 

 

 

 

 

 

 

 

 

 

 

 

경주 향교 옆의 경주 최씨 고택. 우리나라 명문가중의 한 곳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 서면서 보이는 마당

 

 

 

 

뒷간과 행랑채

 

 

 

 

오른편 안대문옆 고방

 

 

 

 

 

 

 

 

 

안대문을 들어서 나오는 안채 뜰

 

 

 

 

다시 나와 왼편의 사랑채 마당

 

 

 

 

사랑채 마당에 그리고, 옆 교동법주뜰에 향기를 가득 채운 라일락 나무

 

 

 

 

뒷뜰 사당으로 가는 길

 

 

 

 

대릉원 안의 미추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