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아주 살짝만 벗어나면 전혀 새로운 느낌이 나는, 그런 곳에 살고 있는데 그 살짝 벗어나기를 못하는 것은 왜인지. 출근을 안한 11월 평일 아침, 출근길에서 1km 벗어난 옥룡암에 오랜만에 들렸다.
울린 전화벨은 잠시 벗어나기를 끝내라고 다그치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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