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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보리사 마애불 과 소금강산 마애삼존불좌상

경주,일상

by 필무 2015. 4.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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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가을 보리사 마애불을 찾았을때 부처님 머리에 화환이 씌어지는 봄에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다. 지난주에 갈까하다 못 갔기에 요번주 토요일 아침 꽃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차를 몰았다.

 

 

다행이 조금 남은 진달래 화환을 쓰시고 인자하게 앉아 계신다.

 

그런데 아차! 망원렌즈가 달린채로 가지고 왔다. 전체적인 모습을 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오라는 뜻으로...

 

오늘도 멀리 장사 벌지지 와 망덕사터 그리고 그뒤 신문왕릉을 한참 바라 보았다.

 

마애불 근처에 철쭉이 많이 피어 있었다.

  

화환을 보시한 이는 누구 일까?

 

 

 

비가 오는 일요일 오후 동천동의 소금강산에 올랐다.

 

백률사뒤 정상 동쪽 아래의 마애 삼존불상 이다.

 

비가 오니 선명하게 보인다. 가운데가 아미타불이라고 하는데 좌협시 관세음 보살은 정말 멋진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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