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2주전 다녀온 경주 손곡마을의 종오정이다.
종오정은 조선 영조때 자희옹 최치덕 선생이 손곡마을 안쪽에 지은 팔작지붕의 정자형 집으로 그 옆에 서재와 동재를(기숙사) 지어 유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10월 마지막주 주말 회사에서는 야유회 행사를 하였다. 장소는 남해섬 일대로 정해졌다.
남해는 얼마전 읽은 조용헌의 휴휴명당이란 책의 첫 소개지 였는데,. 물과 산의 기운이 만나는 영지의 으뜸이되는 곳이란다. 특히 금산 보리암의 관음보살상앞이.
하지만,금산은 일정에 없단다. 단체로 가기엔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기에..
처음 간곳이 다랭이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은 봄이 좋은데..
박원숙의 커피&스토리
독일마을
잘 꾸며진 정원과 붉은 맞배지붕(박공지붕)의 집들이 이국적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단체가 아닌 연인끼리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가을 국화가 멋지게 만발한 시기엔 더할나위 없을듯.
마을 위쪽 독일식 하우스 맥주를 파는곳이 있기에 간단히 맛을 보고 걸음을 옮겼다.
사천 백천사
목탁소리를 내는 우(牛)보살이 사는곳
와불이 있고 거기에 죽비로 마사지를 해주는 스님이 있었다.
납골당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금동관세음보살을 넣은 동종을 제작한다고 하면서 축소 모형을 입구에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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