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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섬꽃 축제& 지심도

캠핑,여행

by 필무 2019. 10.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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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거제 섬꽃 축제가 26일부터 시작 된다. 이번에는 정글돔이 가개장을 한다고 한다. 지심도 가는길에 잠깐 들러 구경하고 가는것으로. 입장료는 개인 3,000원이었다.

 

휴게소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정글돔 안내판 50명씩 들어보내졌다.

 

정글돔 내부 아직은 많이 부족한 느낌, 지난여름에 갔던 서천의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이 생각났다. 거기에 비하면 아직.. 

 

국화 

 

국화

 

역시 가을꽃은 국화와 코스모스

 

몇개의 온실 전시장 중 한곳

 

액자 형태의 국화 분재

 

국화 분재

 

국화 

 

문어 형태의 국화, 그냥 빨리 빨리 지나치며 본 전시장들이지만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국화를 하나하나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심도의 선착장, 장승포항에서 우리를 데려다 주고 가는 유람선의 모습이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항에서 20분정도 유람선을 타고 들어 오면 된다. 배삯은 왕복 14,000원(소인7,000원) 섬을난 러보는데는 산책걸음으로 사진촬영까지 해서 1시간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선착장에서 올라가는 초입

 

지심도는 동백나무가 제일 많은 동백섬이다.

 

서치라이트 탐조등을  관리하는 일본인 소장이 살았던 집 

 

서치라이트 탐조등 보관 창고, 콘트리트 창고에 철문을 달았던 것으로 보임

 

해식 절벽

 

욱일기가 걸려있던 깃대 받침

 

해식 절벽

 

동백섬 답게 곳곳에 동백나무 그늘이 많은 섬일주 산책길이 이어진다.

 

잔디가 심어진 꽤 넓은 전망대

 

일본군 포대 탄약고

 

4문의 포진지가 있다.

  지심도는 거제도 동쪽의 군사적 요충지 였나 보다. 일제는 지심도에 1935년 말부터 1938년 초까지 포진지를 설치하고 100여명의 중대병력을 배치하였으며 탐조등을 대마도 쪽으로 비추는등 미군과의 태평양 전쟁을 준비했다고 한다. 

  해방후에는 국방부가 관리하였고 민간에 완전 개방 된것은 2008년이 되어서였다.

 

포진지와 탄약고 입구

 

거제도 일운면 옥림리 일운초등학교 지심분교(폐교)

지심도는 현재 10가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운송수단으로 골프장 전동카트가 집집마다 보인다.

 

지심 분교자리 마을회관

 

지심도 선착장입구 인어상

 

지심도는 섬모양이 마음심(心)자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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