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이다. 오늘 코로나 감염자 수는 2 천명대,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고 있는데도 감염자가 줄어들기는커녕 역대 최고의 숫자이다. 1박 2일 운문산 휴양림을 예약했다. 평일 예약인데도 여름 성수기라 대기를 걸어두어야만 했다. 토함산 휴양림은 자리가 있었지만, 하도 더운지라 계곡에 발이라도 담글 요량으로 가까우면서도 계곡이 있는 휴양림을 찾았다.
그런데 출발하려고 준비를 하면서 허리가 한번 움찔하더니 계속 허리가 아팠다. 아, 이러면 허리에 좋은 운동을 해도 한 일주일은 가는데... 우려스러웠지만 조심히 출발.
애들이 많이 노는 계곡물을 막아 놓은 물놀이장은 샤워장 앞에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가 조심 스럽긴 하지만..
산속이라 그렇게 크게 덥지는 않았다. 잠을 잘 때는 침낭 속에 들어가 자야 할 만큼 선선했다. 비도 몇 방울 떨어지다가 그치는 정도로 퍼붓는 소나기는 없었다. 다만 허리가 계속 아파 불편했다. 건강해야 캠핑도 계속 다니지 ㅉ.
보현산 천문대 데크로드 (0) | 2022.05.22 |
---|---|
비슬산 자연휴양림 느티나무, 비슬산 참꽃군락지 (0) | 2022.05.01 |
덕유산 자연휴양림 125번 데크 (0) | 2021.07.18 |
영양 수비 검마산 자연휴양림 (0) | 2021.07.11 |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 캠핑, 데크 소개 (0) | 2021.06.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