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은 별을 테마로 도시를 홍보하고 있다. 1996년 보현산 천문대가 생긴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좋은 관광 홍보거리가 된 것이다. 보현산 정상의 천문대까지는 찻길이 나있다. 코로나로 인해 전시관은 문을 닫은 상태지만 천문대 주차장 옆으로 난 데크길은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시루봉까지 편도1km 산능선 데크길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면 건강한 느낌이 절로 든다.
덤으로 길가 야생화를 찾아보며 사진까지 찍어 온다면 휴일 한나절 좋은 즐길거리가 아닐 수 없다.
보현산 시루봉(1124.4m)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 그래서 아래로 10m가까이 나무를 없애고 바닥정리를 해놓은 덕분에 나무가 전망을 가리지 않아 멀리까지 조망하기에 좋다.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주차 해두고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으며 쉴 만한 장소도 몇군데 보였다. 여름 더위를 피해 좋은 소풍 장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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