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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천문대 데크로드

캠핑,여행

by 필무 2022. 5.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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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은 별을 테마로 도시를 홍보하고 있다. 1996년 보현산 천문대가 생긴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좋은 관광 홍보거리가 된 것이다. 보현산 정상의 천문대까지는 찻길이 나있다. 코로나로 인해 전시관은 문을 닫은 상태지만 천문대 주차장 옆으로 난 데크길은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시루봉까지 편도1km 산능선 데크길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면 건강한 느낌이 절로 든다.

덤으로 길가 야생화를 찾아보며 사진까지 찍어 온다면 휴일 한나절 좋은 즐길거리가 아닐 수 없다.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까지 올라오는길은 가파르고 구불구불하며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시멘트 포장길로 길폭이 그렇게 넓지 않아 마주오는차와 교행할때에는 서행이 필수다.

 

녹색 천수누림길이 데크길이다.

 

사람이 없을때 찍은 데크길

 

 

애기나리

 

덩쿨 꽃마리

 

 

벌깨덩굴

 

 

은방울꽃

 

 

피톤치드속을 걷는 건강한 느낌의 데크길

 

쥐오줌풀

 

시루봉아래 구급함. 데크길 끝지점이다.

 

시루봉앞 전망대

보현산 시루봉(1124.4m)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 그래서 아래로 10m가까이 나무를 없애고 바닥정리를 해놓은 덕분에 나무가 전망을 가리지 않아 멀리까지 조망하기에 좋다.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시루봉정상(1124.4m)에서 보현산댐쪽 풍광

 

시루봉에서 정각리 보현리쪽 경치

 

 

애기똥풀

 

키가 큰 졸방제비꽃

 

민들레 홀씨 사진을 찍은후 보니 노린재가 붙어 있었다.

 

천문대에서  심으놓은 철쭉 이제 지고 있었다.

 

정면이 천문대 전시관이다. 코로나로 인해 휴관이었지만 화장실은 사용할 수 있게 열어 두었다. 주차장의 간이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아 사용이 불편한 분은 여기를 이용하면 된다.

 

구상나무

 

구상나무 열매

 

보현산 천문대 안내판

 

연구동 넘어로 보이는 정각리 보현리

 

망원경동 옆 보현산 정상석

 

1.8m 망원경동을 내려오는길 눈이 쌓여있다면 눈설매 타기 딱인것 같...ㅋㅋ. 건너편 시루봉이 보인다.

 

 

함박꽃나무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주차 해두고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으며 쉴 만한 장소도 몇군데 보였다. 여름 더위를 피해 좋은 소풍 장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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