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연중내내 행사가 많다. 관광도시, 많은 숙박업소등을 활성화 시킬려면 행사를 많이 유치 해야 하는 가 보다.
8월 3일 부터 6일 까지 하는 행사 중 4일 밤 바람도 쉘겸 보문 현대호텔뒤 수상 공연장을 찾아 봤다.
역시 주차가 힘들었다. 어떻게 빈자리 하나 찾아 주차하고, 또 빈자리 하나 찾아 공연장 중간쯤에 앉았다.
예전 그 유명한 사람 정태춘의 노래가 이어졌다.
평택 시위 현장을 끝으로 이제 노래하지 않겠다던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노래를 못 끊나 보다. 천상 가수인가 보다. 라디오에서 MP3에서 들리던 똑같은 목소리가 지금 내 앞에서 울려 퍼진다.
많은 늙은 모습이다. 그런데 스타일을 똑같다. 대학때 공연에서 본 거의 30년 전 모습과 다르면서도 비슷한 모습
3곡의 노래를 연거푸 부르고 정중한 인사를 마무리로 총총이 들어 갔다.
잠간의 추억이 일어났다가 다시금 가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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